[경기도문화재 : 육구삼+] 월사집 목판 月沙集 木板

경기도유형문화재 제133호




<월사집 목판>은 조선중기 한문사대가漢文四大家의 한 사람인 월사 이정구李廷龜(1564~1635)의 문집 『월사집月沙集』을 간행하기 위해 만든 책판이다. 현재 가평군 상면 태봉리에 있는 장판각藏板閣에 소장되어 있다. 『월사집』 책판은 원집原集 799판, 별집別集 79판, 연보 61판 총 939판으로 구성되어있다. 책판의 양 끝에 나무를 끼워 평평하게 하였다. 책판의 광곽은 사주단변四周單邊, 반엽半葉 10행行 10자字이다.


월사집 목판 권22-1, 2016 ©경기문화재연구원


월사집 목판 권46-1, 2016 ©경기문화재연구원


『월사집』은 최유해崔有海(1588~1641)에 의하여 1636년(인조14) 공주에서 처음 간행되었으나 병자호란을 겪으며 소실되었다. 이후 1688년(숙종14) 이정구의 손자 이익상李翊相(1625~1691)이 경상감영에서 원집과 부록을 간행하였고, 1720년에는 증손 이희조李喜朝(1655~1724)가 별집을 간행하였다.



월사집 목판 권58-1, 2016 ©경기문화재연구원


연보 책판은 1930년에 새겨졌다. 월사집 책판은 원래 대구 용연사龍淵寺에 보관되었다가, 1928년 충북 옥천군 이원면 이원리로 옮겨오면서 소실되었던 300여 판을 다시 새겼다. 『월사집』은 원집 63권, 부록 5권, 별집 7권으로 총 75권의 방대한 분량이다. 그 중 시집은 18권이며 약 1800여 수의 작품이 실려 있고, 사행을 하며 지은 기행시·주奏·자咨·책문冊文·서序·신도비명·묘갈명·행장 등이 실려 있다.


  

장판각 내부, 2016 ©경기문화재연구원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월사집 목판, 2016 ©경기문화재연구원


월사 이정구는 어려서부터 문장에 남다른 재능을 보이며, 정통적인 사대부문학의 모범을 보인 대가였다. 『월사집』은 시·상소문·외교문서·신도비명 등 다양하고 방대한 양의 총집으로 월사의 문학관뿐만 아니라 조선중기의 정치·외교 등 사회 전반의 이해를 위한 중요한 자료이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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@김영화 @김다혜

    • 시대/ 조선시대(원집 1688년, 별집 1720년)

      규모/ 939판 / 책판 28×53×3cm

      재질/ 나무

      주소/ 가평군 상면 태봉리 산115-1

      지정일/ 1988.03.22

      소유자/ 연안이씨 월사공파 종중

      관리자/ 연안이씨 월사공파 종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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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글쓴이/ 경기문화재단

    자기소개/ 경기 문화예술의 모든 것, 경기문화재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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